[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KG이니시스가 6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8일 오전 9시18분 현재 KG이니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2.69% 오른 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반등은 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10억달러를 유치한 쿠팡이 전자상거래 관련 산업 투자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KG이니시스는 지난달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물류사업부문 영업양도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공시했다. KG이니시스는 최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물류사업부문을 물류전문 자회사인 KG로지스로 154억8500만원에 양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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