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백청강이 '복면가왕'에서 2년간 직장암으로 활동을 쉬어야 했던 사연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대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이기고자 4인의 후보가 무대를 펼쳤다.이날 '미스터리 도장신부'와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맞대결을 벌였다. 도장신부는 여성가수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를 열창해 판정단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하지만 도장신부는 날벼락에 패해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다름 아닌 백청강으로 나타났고, 판정단들은 여자가 아닌 남자란 사실을 알고 놀라워했다. MBC 예능 '위대한 탄생' 초대 우승자인 백청강은 "직장암으로 2년 동안 쉬고 있다가 이제 완치가 됐다. 이런 좋은 무대에서 노래를 들려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판정단들은 "성별을 넘나드는 음역대를 가진 대단한 가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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