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 당국이 지난 1일 발생한 중국 양쯔강 유람선 침몰사고에 대해 "생존자가 존재할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중국 교통부는 3일 심야에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며칠 간 실종자와 생존자 가능성을 탐색했지만 여전히 생존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생존자가 나타날 가능성은 계속 막연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양쯔강 유람선 침몰사고 구조작업은 5일째에 접어들고 있다. 교통부는 이어 "전체적인 판단은 생존자가 존재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라며 "따라서 선박을 들어 올리는 작업(선체인양)에 돌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번 양쯔강 유람선 침몰사고는 사실상 440여명이 사망·실종하는 대형참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6021257084210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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