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4일 일본 증시가 변동성을 거듭하다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 상승한 2만488.19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3% 상승한 1673.89로 장을 마쳤다.일본 주식시장에서 그리스가 채권단과 최종 타협안에 도달할 것이란 장밋빛 전망으로 유럽 수출주가 강세를 보였다. 대표적으로 매출의 40%가 유럽에서 발생하는 일본 유리업체 NSGG는 2.1% 상승 마감했다.이치요시 자산관리회사의 미츠시게 아키노 임원은 "엔화 대비 유로화 가치가 지속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본의 수출주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15억달러 상당의 신주 발행을 발표한 라쿠텐은 6.4%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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