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신한은 46억463만원 규모의 대한주택보증 주식 46만9669주를 처분해 대출금을 상환한다고 2일 공시했다. 처분금은 자기자본의 6.12%에 해당한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22일이다. 신한의 대한주택보증에 대한 차입금은 현재 59억9986만원이나 보유주식 처분으로 46억463만원을 상환하면, 차입금 잔액은 13억9522만원으로 감소한다. 회사 측은 "대한주택보증이 7월 주택도시보증공사로 전환을 앞두고 주택사업자 주주들이 담보로 제공한 주식을 양수해 융자금을 상환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기 때문"이라며 "차입금 잔액은 내년 4월부터 30년간 무이자로 균등 분할 상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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