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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신세계가 밤에도 안전하게 입을 수 있는 티셔츠를 선보인다.신세계는 오는 6월11일까지 본점 신관 6층 남성전문관에서 빛을 비추면 반짝이는 반사판을 이용해 안정성은 물론 독특한 디자인까지 갖춘 스포츠 의류브랜드 ‘ICNY’ 팝업스토어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ICNY는 디자이너 마이크 셔먼(Mike Cherman)이 2009년 론칭한 스포츠의류 브랜드로, 야간에 자전거를 타다 큰 사고를 당한 본인의 경험을 모티브로 삼아 티셔츠에 3M의 반사판(reflective) 소재를 사용해 빛이 반사하는 특징이 있다.티셔츠 7만원, 모자 6만9000원, 양말 2만9000원 등 밤에도 레저활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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