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멜론브랜드 곡성 명품멜론 본격 출하

곡성 명품멜론

"곡성멜론, 시설하우스 흙살리기를 통한 품질향상에 주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국 최고 멜론브랜드 곡성멜론이 5월 하순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다.섬진강과 보성강이 합류하는 청정지역 곡성은 섬진강변 충적토양과 밤낮의 기온차가 큰 기후특성으로 당도가 높고 향이 뛰어난 고품질멜론이 생산되고 있다. 곡성군의 멜론 재배면적은 190ha로 전국 10% 수준이다.특히 2014년 전국 농산물 파워브랜드 시상에서 곡성멜론의 대표브랜드인 ‘기차타고 멜론마을’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는 그동안 시설하우스 흙살리기를 통한 품질향상과 멜론클러스터사업 등 유통개선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였다. 곡성멜론은 수년 전부터 봄·여름 전국 멜론시장을 석권하며 유명 백화점에 입점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일본과 동남아 등 해외수출에도 힘을 쏟고 있다.곡성멜론의 주출하시기는 5월부터 8월까지로 농가에서 생산한 멜론은 비파괴당도측정 선별라인을 통해 8kg상자에 4수에서 6수까지 크기와 품질별로 포장해 출하하고 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시설하우스 흙살리기를 통한 멜론품질향상에 주력해 전국 제일의 멜론주산지 입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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