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서원인텍이 호실적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28일 오전 9시5분 서원인텍은 전 거래일 보다 3.16%(400원) 오른 1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양중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의 고사양화 및 다기능화로 기능성 부자재 수요가 증가해 지난해 최대 고객사의 부진으로 매출 및 이익이 감소했던 대부분의 다른 부품업체들과 달리 서원인텍은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올해는 주요 고객사 스마트폰 라인업이 대대적으로 바뀌며 기능성 부자재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올해 실적은 매출 4770억원, 영업이익 42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1%, 28%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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