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공직자들이 27일 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들을 위해 14~20일 일주일 동안 모은 사랑의 헌옷 3,500여점을 광주이주여성센터(소장 정미선)에 전달했다.<br />
"4월 지진피해 돕기 성금 전달에 이어 1주일 동안 헌옷 모아 전달 "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시 광산구 공직자들이 27일 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들을 위해 14~20일 일주일 동안 모은 사랑의 헌옷 3,500여점을 광주이주여성센터(소장 정미선)에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지난달 추진했던 ‘네팔 지진피해 성금 전달’에 이은 것. 광산구 공직자들은 최근까지 여진 발생으로 피해 복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와 기후 특성상 네팔 사람들에게 의류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사랑의 헌옷 모으기 운동을 진행했다. 정미선 소장은 “지진의 여파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읽은 네팔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희망을 잃지 말라는 구 직원들의 응원 메시지도 꼭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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