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가 실시한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실천계획서를 대상으로 1, 2차 평가와 자료 검증으로 이뤄졌다.평가항목은 ▲종합구성 ▲개별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 30개 세부지표로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결과 서구는 5대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합산 총점이 90점을 넘어 SA등급을 받았다.서구는 단체장의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 로드맵과 재정계획 등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것으로 평가받았다.서구 관계자는 “민선6기 공약이행을 위한 기본 틀이 잘 마련됐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약 이행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구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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