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 한류 전파

수원시가 자매도시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K푸드행사'를 개최, 현지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루마니아 자매도시 클루지나포카에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K-푸드(Korean food Event)'행사를 개최했다. 수원시 대표단과 요리사 등 방문단 10여명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클루지나포카 야외 광장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K-푸드' 행사에 참여해 잡채, 김치 등 한국음식 조리를 시연하고 시식행사를 가졌다. 또 수원양념갈비, 불고기, 닭강정, 파전, 김밥 등 한국음식 조리법을 현지 조리사들에게 전수했다. 아울러 한국의 날 행사에서는 태권도와 한국무용시범, 수공예전시 등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수원시와 클루지나포카시는 1999년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대표단 방문, 수출상담회 등 교류를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2011년부터 클루지의 날 행사기간 중 하루를 한국의 날로 지정하고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를 공동 주관하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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