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모내기 체험 행사
아울러 양재천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은 ‘사진 전시회’ 도 함께 열어 양재천이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변모되는 과정을 한눈에 보여 줄 계획이다.이번 모내기로 재배한 쌀은 가을철 수확하는 대로 우리 주변 저소득 노인가족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내질 예정이다.이와 함께 구는 계절에 맞게 ▲ 가을걷이 체험 ▲ 여름방학 풀꽃 교실 ▲ 겨울방학 조류탐사와 민속놀이교실 ▲ 양재천 1박2일 힐링캠프 등 가족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준비해 선보일 예정이다.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을 이용하려면 지하철 이용 시 분당선 또는 3호선을 타고 도곡역 또는 구룡역에서 내려 영동 4교 밑에서 하류쪽으로 50m 가량 내려오면 되고, 버스를 이용할 경우 4432번을 타고 구룡중학교 앞에서 내리면 된다.한정훈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심의 아이들이 농촌문화를 체험 뿐 아니라 노동의 소중함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며 관심 있는 학생과 부모들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