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골 강진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협약 및 선포식 개최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문덕근)은 21일 장만채 교육감,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관내 기관장,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자골 강진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협약 및 선포식’을 가졌다.<br />

"인성 · 지성 · 감성이 조화로운 미래교육 1번지, 명품교육 1번지"[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남도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문덕근)은 21일 장만채 교육감,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관내 기관장,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자골 강진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협약 및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전남도교육청과 강진군은 올해부터 4년간 양측에서 매년 2억원씩 총 16억원을 교육에 투자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핵심역량 중심 학교교육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 형성, 미래핵심역량 중심 학교교육지원, 교육공동체 협력적 파트너십 구현 등 3대 과제를 선정하고 17개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올해 인성·지성·감성을 갖춘 Global Leader 육성을 위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로 지정됐다. 장만채 교육감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합심해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 며 “강진이 전남 공교육 혁신의 모델이 되어주길 기대 한다”고 했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군의 미래는 강진교육에 달려 있다”며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에 적극 협조하는 등 강진교육 발전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덕근 교육장은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교육주체들이 일심협력(一心協力)해 학교 문화를 새롭게 하고, 교육과정과 수업을 의미있게 변화시켜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포식에 참석한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은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학생 개개인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미래교육 1번지, 청자골 명품 강진교육 1번지가 되기를 다 함께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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