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재활용을 이용한 창작물
또 자원순환 홍보 교육관을 통해 청소관련 시설을 견학하게 되며 품목별 재활용 배출방법 설명 및 홍보 동영상 시청과 재활용을 이용한 창작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재활용 선별장에서는 쓰레기 성상 실태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이는 일반쓰레기로 버려진 쓰레기봉투를 해체, 그 중 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한 종이, 비닐, 캔 등이 얼마나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는지 그 실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는 체험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쓰레기 분리배출 및 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한다.생활폐기물 감량에 앞장서서 분리배출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계획한 구는 28일 300여 명의 구민운동본부 운영위원과 ‘쓰레기 함께 줄이기 구민운동본부 발대식’을 갖고 앞으로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다양한 주민참여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유형별로 맞춤형 쓰레기 줄이기 실천 운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 및 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생활폐기물 감량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홍보수단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양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