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곡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곡성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2015년 중점관리 대상사업 31건을 심의·의결했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을 결정·집행하는 과정에서 담당자 및 참여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자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곡성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위원장 문용수)는 2015년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등 다수 주민의 권익이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정책, 5억 원 이상 건설사업 또는 3천만 원 이상 용역사업 등 군민의 관심이 높고 영향이 큰 사업 위주로 선정했다.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군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에 공개함으로써 앞으로 사업의 이력과 사업의 추진실적, 사업관련자 등을 누구나 열람할 수 있게 된다. 문용수 위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주요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