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패션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최경희 교수)은 18일 IT스퀘어 패션스튜디오에서 전병원패션(대표 전병원)과 산학협력를 위한 MOU를 체결 및 잡디렉터(Job Director) 초청 워크숍을 가졌다. <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호남대학교 패션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최경희 교수)은 18일 IT스퀘어 패션스튜디오에서 전병원패션(대표 전병원)과 산학협력를 위한 MOU를 체결 및 잡디렉터(Job Director) 초청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현장실습 운영을 통한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 및 NCS에 근거한 현장중심 교육에 대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전병원 대표는 한국복장기술협회 중앙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1972년 양복업에 입문한 이래 한국 남성복기술경진대회 대상 수상, 아세아 주문양복기술경진대회 창작부문 대상 수상 등 이 분야 최고 기술력 보유자이며 남성복 정장분야 대한민국 명장이다. 이어서 진행된 워크숍은 의상디자인학과(학과장 김지연 교수) 재학생을 대상으로 ‘남성복 수트의 패턴과 가봉’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남성정장의 스타일과 남성체형의 특징에 대한 강의 및 실제 계측에 의한 패턴제작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오랜 현장실무 경력을 바탕으로 정상체형이 아닌 굴신체형, 반신체형을 위한 패턴보정 방법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상디자인학과 학생들의 남성복 제작에 대한 실무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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