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한국 역도의 전설' 장미란(32)이 일선 중학교에서 스포츠멘토링 교실을 연다.장미란재단은 21일 인천 검단중학교에서 '2015년 찾아가는 스포츠멘토링 교실'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장미란 이사장은 이날 1, 2학년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건강하고 매력 있는 몸만들기'를 목표로 실습도 진행할 계획이다.장미란 재단 측은 "운동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학생들에게 운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장 이사장은 검단중 역도부 선수들을 방문해 현역 시절 훈련방법을 전수하고 학생들과 고민도 나눈다. 역도부 선수들을 위한 장학금과 의료물품, 음료수 등도 준비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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