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證 분석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9일 한솔테크닉스가 올해 종합 전자제품 생산전담(EMS)업체로 도약하며 본격적 성장세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다.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솔테크닉스는 한솔라이팅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합병으로 인한 효과를 보면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합병 효과로는 ▲한솔베트남법인 실적이 올 3분기부터 영업이익으로 반영되며 실적 대폭 성장 ▲한솔그룹 지주사 전환에 따른 계열사 실적 변동성 탈피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한 중장기 성장성 강화 전망 등을 꼽았다.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672억원, 37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0.3%, 327.6%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이 연구원은 한솔테크닉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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