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광동한방병원, 집수리·무료진료 봉사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최근 광동한방병원과 함께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에서 무료 집수리와 진료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광동제약 임직원과 가족, 광동한방병원 의료진과 직원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보수한 주택은 옛날 흙벽집을 개조한 오래된 건물로, 전면적인 개보수가 시급한 상태였다. 광동제약 및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들은 실내 천장 철거와 재시공을 비롯해 수전과 싱크대 교체, 단열재와 타일시공, 도배 장판 등의 작업을 시행했다. 광동한방병원은 관고동 경로당에 임시진료소를 마련하고 한방검진과 진료를 했다. 한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관고동 거주 어르신들에게 진맥, 침치료, 부항 등 한방진료를 진행했다.광동제약은 2008년부터 봉사단체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함께 소외 이웃의 노후주택 보수활동에 매년 참가했다. 한편, 광동한방병원은 1994년 광동제약 창업주 가산 최수부 회장이 설립한 가산의료재단 산하 한방병원으로, 질병의 근본 원인을 다스리는 본치주의의 이념으로 한양방 종합검진 및 진료협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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