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거제시에서 열린 거제시 초청 생활체육 교류전에 참가했다.
"10개 종목 선수단 170명 출전 … 형제의 정 나눠"[아시아경제 이진택]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거제시에서 열린 거제시 초청 생활체육 교류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구례군은 10개 종목에 선수단 170명(선수 140명, 임원 30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고,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구례군과 거제시는 1998년 자매결연 후 17년 동안 양 시군을 오가며 여러 분야에서 돈독한 형제의 정을 나누고 있다. 특히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생활체육교류전은 체육 동호인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서로를 이해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상생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활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가 체육행사에 그치지 않고 문화교류로 승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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