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화이트킹덤' 대만·홍콩·마카오 서비스 계약

화이트킹덤 '은백전기'로 대만, 홍콩, 마카오 진출[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넥슨은 15일 모바일 게임 '화이트킹덤 : 전쟁의 서막'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진출을 위해 퍼펙텐과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화이트킹덤'은 '은백전기(銀白戰紀)'는 명칭으로 서비스되며, 올 상반기 중 현지화 작업을 거쳐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화이트킹덤'은 280여종의 용병과 4개의 직업별 장비를 수집해 즐기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직업에 따른 '액션 스킬'은 물론 12대 1로 '월드보스'와 상대할 수 있는 전투 시스템 등 풍부한 콘텐츠를 갖췄다.박지원 넥슨 대표는 "대만, 홍콩, 마카오 시장의 유저들에게 '화이트킹덤'을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간의 긴밀한 협업으로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퍼펙텐 '리치맨4펀', '헌원검 참외전 천지흔'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을 비롯해 한국, 중국, 일본 지역의 모바일 게임 총 30여개를 서비스하고 있다.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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