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축하공연
구는 지난 4월30일부터 나흘간 코엑스 전시홀에서 ‘강남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강남 관광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보여주고 우수한 관광자원과 콘텐츠 등도 소개해 1만여 명 이상의 부스 방문객을 끌어모았는데 체험행사를 통한 의료 서비스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또 K-POP 문화를 리드하는 신예 한류스타 박보람, 신지수, 멜로디데이, 피에스타 등 게릴라 콘서트와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초신성의 팬사인회를 개최하는 등 젊은층을 겨냥한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해 한류관광 중심지로서 자부심과 강남 브랜드를 각인시켰다. 아울러 인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환승객 특별 추가 투어를 실시해 중화권 현지 파워블로거 1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전략적 홍보마케팅도 펼쳐 성공적 축제를 이끌었다. 앞으로 구는 K-Star ROAD 3차 조성 사업 추진,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 활성화, 강남 페스티벌 개최 등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 조성과 콘텐츠 개발에 노력해 민선 6기 1000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박희수 관광진흥과장은 “C-Festival 개최로 창조경제의 중심인 마이스 산업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류 중심의 비즈니스·문화·관광·쇼핑·전시·컨벤션 등 고부가 가치를 창출해 글로벌 관광거점 도시로 성장시킬 것이다.”며 “이번 C-festival을 시작으로 4계절 테마가 있는 야외 축제 등도 준비해 선보이며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