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KL, 증권사 호평과 신사업 기대감에 오름세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GKL 주가가 1·4분기 호실적에 대한 증권사의 호평과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11일 오전 9시44분 현재 GKL은 전일 대비 2000원(4.98%) 오른 4만2150원에 거래됐다.NH투자증권은 이날 GKL에 대해 최근 어려운 영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시현 중인 데다 신사업 가능성에 주목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견조한 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복합리조트, 크루즈 등 신사업 가능성이 부각됨에 따라 추가적인 모멘텀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GKL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1487억원, 영업이익은 3% 늘어난 486억원을 기록한 반면 순이익은 14.4% 감소한 322억원으로 집계됐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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