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수질 숙련도시험 최우수

"국립환경과학원 평가 결과 5년 연속 23개 전 항목 ‘적합’"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수질 및 폐기물 분야 숙련도시험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분야의 수은 등 17개 항목, 폐기물 분야의 카드뮴 등 6개 항목 총 23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모두 평가기준의 최고점인 ‘적합’판정을 받아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숙련도 시험평가는 환경오염물질의 측정 분석능력을 높이고 측정 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환경부 산하기관, 시·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관련 측정분석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미지 물질의 샘플을 제조해 각 기관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다.박귀환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폐기물분석과장은 “이번 숙련도 평가를 통해 다시 한번 분석기술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분석기술을 확보해 도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양질의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첨단 분석기술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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