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강세장 염두, 점진적 비중확대 필요...주식자금이 필요하다면

박스권 돌파 랠리 기대감을 키웠던 코스피가 최근 연이은 부진으로 2090선까지 떨어진 모습이다. 이는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과 그리스 우려 등 대외 요인의 영향을 받은 결과다. 그러나 대외 불확실성이 과거보다는 낮아졌으며 펀더멘탈 약화가 아닌 투자심리 약화에서 비롯된 조정임을 감안하면 이번 약세가 시장 자체의 부진으로 연결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단기 급등 후 달아오른 열기를 식히고 다음 행보를 준비하기 위한 숨고르기 가능성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는 상태다. 대내외 유동성 효과와 기업 실적, 대외 리스크 완화에 힘입은 코스피의 중장기 행보에 대한 기대는 여전하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무조건적인 매도와 관망보다는 실적과 모멘텀을 겸비한 종목으로 압축해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만약 매입자금이 추가로 필요한 투자자라면 스탁론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스탁론은 자기자본의 4배까지 활용할 수 있어 매수한 종목의 주가 상승 시 레버리지 효과로 몇 배의 수익을 내는 것도 가능해 일반 투자자들 대비 수익률이 월등하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주요한 투자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증권사 미수/신용을 스탁론으로 대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탁론의 낮은 담보비율로 인해 추가 담보나 보유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탈 수 있어 보다 오랜 기간 종목을 보유하며 반등의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가능해 유용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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