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배구협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 23세 이하(U-23) 여자배구대표팀이 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대만에 3-2(16-25 25-17 23-25 25-14 15-10)로 역전승하며 4강에 올랐다. 대표팀은 범실 아홉 개로 흔들리며 첫 세트를 내줬으나 2세트를 따내 균형을 맞췄고, 1-2로 뒤진 4세트부터 뒷심을 발휘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이소영이 블로킹 두 개와 서브에이스 한 개를 묶어 양 팀 가장 많은 28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 8일 중국과 결승진출을 다툰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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