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업 6차산업화 전문교육 6일 순천대서 개최

"사업계획서 작성·마케팅 전략 등 우수사례 중점 교육"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6일 순천대학교 70주년 대강당에서 도내 농업인과 농업법인 등 6차산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6차산업 우수사례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전남발전연구원의 ‘전남 농업 6차산업화 지원센터’ 주최로 지난 3월 27일 실시한 6차산업 사업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교육 대상은 도내 6차산업화 경영체 예비인증업체와 인증 신청 희망자 등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올해 추진될 6차산업 경영체 인증 신청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제품 기획에서 유통까지의 마케팅 전략, 6차산업화 우수 사례 등 실수요 위주의 심도 있는 내용으로 이뤄진다.교육 참여는 해당 시군(농정부서)과 전남발전연구원 전남농업 6차산업화지원센터(061-280-3995)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장덕기 전남농업 6차산업화지원센터장은 “전남은 6차 산업화에 필요한 농업ㆍ농촌의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농업 6차 산업의 수익모델을 육성해 보급하는 등 농도로서 6차산업화 기반을 튼튼하게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김태환 전라남도 식품유통과장은 “지난 3월 개최된 사업설명회를 통해 6차산업화에 대한 도내 농업인 등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6차 산업화의 경영체를 확대 육성하고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하는 등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