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CCTV 체험
서초구는 앞서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방범, 스쿨존, 어린이보호지역 등 통학로에 설치 ·운영 중인 CCTV통합관제 모니터링을 강화, 예상치 못한 사건사고를 대비, CCTV비상벨 401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한 바 있다. 앞으로도 서초구는 유치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 체험을 통해 범죄 취약계층인 아이들이 위급 상황에 직면했을 때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지난 200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CCTV통합관제센터(서초25시센터) 구축을 통해 범죄예방, 공원관리, 주정차단속, 재난재해 등으로 설치된 CCTV 912대를 통합운영하고 있으며 경찰관과 관제요원이 24시간 상주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방범용 CCTV를 이용해봄으로써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번 체험을 바탕으로 믿음 주는 안전도시 서초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