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사진출처=스완지 시티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축구선수 기성용(26·스완지 시티)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선수 랭킹에서 지난달 보다 한 계단 떨어진 31위를 기록했다.기성용은 1일 EPL 선수 평가 지수인 'EA 스포츠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Player Performance Index)의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선수 랭킹에서 총 457점을 획득하며 3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달 33라운드 랭킹에서 기록한 30위보다 한 계단 떨어진 것이다. 기성용은 리그 전체 미드필더 중에 16위, 소속팀에선 질피 시구르드손(25·17위)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선수랭킹 1위는 에당 아자르(24·첼시)가 차지했고, 알렉시스 산체스(27·아스널), 해리 케인(21·토트넘 홋스퍼), 세르히오 아게로(26·맨체스터 시티), 찰리 오스틴(25·QPR)이 톱5를 구성했다.한편 기성용은 지난달 25일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후반 27분 교체 투입됐다. 역전골이 나온 시점에서 투입된 기성용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 팀의 3대 2 승리를 지켜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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