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광주은행장학회는 4월 30일 오후 광주은행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78개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선발한 광주은행 장학생들과 김양균 이사장 및 김한 행장,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광은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총100명의 지역 고등학생 및 대학생 인재들에 1억2천500만원 지급"[아시아경제 노해섭 ]재단법인 광주은행장학회(이사장 김양균)는 30일 오후 광주은행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78개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선발한 광주은행 장학생들과 김양균 이사장 및 김한 행장,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광은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광주은행장학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지역의 모범적인 학생들을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자치단체를 비롯한 기관으로부터 추천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0명의 광주은행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날 광주은행장학회는 총 1억2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이들 장학생들에게 전달했으며, 특히 올해는 예년대비 추가로 지역의 고등학생 50명을 선정하는 등 장학금 수혜의 폭을 넓혔다. 광주은행은 지난 1981년 11월 재단법인 광주은행 장학회를 설립하여 올해를 포함, 34년 동안 3,676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총 27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어, 명실상부한 지역 장학사업의 산실로 자리 잡았다.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광주은행장학회 김양균 이사장은 “선발된 장학생 모두가 광주은행 장학생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지역을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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