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고교10대천왕'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교10대천왕'에 놀라운 스펙을 자랑하는 신원식(19) 군이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29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고교10대천왕'에서는 MC 김성주, 정형돈, 서장훈, 신아영의 진행 아래 10대 고교생들의 거침없는 토크쇼가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진욱을 닮은 훈훈한 외모의 신원식 군이 소개됐다. 신원식 군은 MC들이 입을 모아 '끝판 왕'이라 부를만큼 놀라운 스펙을 자랑했다. 그는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지난 2월에 졸업한 후 대학 진학 전 잠시 중국 상해에서 어학연수 중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미국 프린스턴, 스탠포드, 버클리, 버지니아, 영국 캠브리지 등 세계 유명 대학에 합격한 사실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신군은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고 문화 관련 도서를 3권 출간하고 번역했다"고 알렸다. 대한민국 인재상이 뭔지 모르는 정형돈에게 김성주는 "김연아, 손연재 등이 받았던 그 상이다"고 설명했다.신군의 자기소개서를 살펴보던 정형돈은 "보컬과 축구 실력까지 출중하다고 적혀있다"며 "혼자 다 해먹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교10대천왕'은 10대 고등학생들이 모여 사회 전반의 현상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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