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프리미엄 매트리스&베개 브랜드 템퍼가 신규 TV 광고를 런칭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번 신규 광고는 '하루의 무게마저 사라지는 시간'이라는 카피를 통해 템퍼 매트리스가 힘들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하루의 무게마저 사라지는 것 같은 편안한 수면을 제공한다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 특히 템퍼의 기존 광고가 깃털처럼 가벼운 편안함을 강조했다면, 신규 광고에서는 비누방울 이미지를 통해 무중력 상태와 같은 편안함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는 점탄성의 성질을 지닌 템퍼 매트리스가 사람의 체온과 굴곡에 꼭 맞게 몰딩되어 수면 중 압력과 무게를 거의 느끼지 않게 해주는 점이 마치 무중력 상태에서 수면을 취하는 느낌을 제공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설명하고 있다.템퍼의 새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새로운 카피가 인상 깊다 (lovenic***)", "비누방울을 통한 가벼움의 시각적 표현이 돋보인다 (aliv***)", "하루의 무게마저 사라지는 시간이라는 카피와 배경음악이 정말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매트리스라고 느끼게 해 주어 좋다 (KYY941***)"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템퍼 담당자는 "광고 속에 등장하는 비누방울은 템퍼가 사용자의 체형에 꼭 맞게 감싸 안아 편안함을 주는 맞춤형 매트리스임을 표현하고 있다"라며 "신규 광고를 통해 궁극적으로 템퍼가 최상의 수면을 경험하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한편, 템퍼는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 우주선 이착륙시 발생하는 엄청난 가속력과 압력으로부터 우주비행사가 받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한 과학적인 신소재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매트리스&베개 브랜드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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