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솔루트, 올 가을 '새 옷' 갈아입는다

창의적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병 뒷면에 브랜드 약자인 'A' 삽입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프리미엄 보드카 앱솔루트(ABSOLUT)가 올해 가을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앱솔루트는 캘리그래피 작가 '루카 바르셀로나'와 일러스트레이터 '마틴 모륵' 등 창의적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바틀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새롭게 바뀌는 바틀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살렸다.기존 로고에서 'Country of Sweden'를 삭제하고, 앱솔루트 품질의 비밀인 원 소스(One Source) 스토리와 앱솔루트 창시자인 라스 올슨 스미스의 메달리온을 삽입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변화는 병 뒷면에 앱솔루트 브랜드의 약자인 'A'를 새긴 것이다. 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의 무게를 줄였으며, 병목도 조금 길어지고 바닥도 납작해졌다. 페더 클래손(Peder Clason) 앱솔루트 글로벌 브랜드 전략 이사는 "앱솔루트의 바틀은 그 동안 여러 세대를 거쳐 하나의 아이콘이었고 이제는 앱솔루트를 위해 대담한 결정을 내릴 때"라며 "새로운 오리지널 바틀은 앱솔루트가 기존에 가진 대담함과 독창성, 창의성을 모두 유지한다"고 말했다.한편 앱솔루트는 스웨덴 아후스 지방의 최고급 겨울밀과 청정 샘물을 원료로 수백번의 연속증류 과정을 통해 전량 스웨덴 현지에서 생산된다. 스트레이트, 온더락, 칵테일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국내에는 앱솔루트 보드카와 함께 100% 천연원료를 블렌딩해 만든 7가지 플레이버 제품까지 총 8종의 앱솔루트 패밀리가 판매 중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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