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관악산 공원시설
삼성산시민휴식공원은 폭포 수조와 산책로 노후 목재계단을 정비, 터널상부에 화목류와 야생화 단지를 조성한다. 감로천생태공원은 생태연못의 목재데크와 호안 정비, 정자 등 편익시설 확충, 꽃나무 식재 등으로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만수천공원과 독산자연공원에는 진입램프, 체육시설, 배드민턴장 포장 등 정비를 하는 동시에 호암산문 입구 먼지털이 설치와 서울둘레길 관악산 구간인 천록빌라 뒤 목재데크 계단도 정비한다. 아울러 시흥4동 산기슭공원 등 9개소에 이용빈도가 많은 운동기구 24점을 추가 설치, 주민들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이외 순흥약수터 시설개선과 독산배드민턴체육관 앞 주차장 확보로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 나대지에 수목을 심는 녹화를 시행, 푸르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차성수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어느 공원을 가더라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원시설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