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추성훈.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슈퍼맨' 엄태웅·추성훈, '딸바보'들의 만남 어떨까?[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과 엄태웅의 어색한 첫 만남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75회에서는 이휘재 추성훈 송일국 엄태웅 가족이 함께 모여 2박 3일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항에 제일 먼저 도착한 추성훈과 사랑은 의자에 앉아 '슈퍼맨' 가족들을 기다렸다. 특히 사랑은 코딱지를 파다가 입으로 넣고는 추성훈에게 "코딱지 먹었다"라고 해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엄태웅과 딸 지온이 추성훈 부녀 다음으로 공항에 도착했다. 추성훈과 첫 만남인 엄태웅은 "팬이다"라며 악수를 건넸지만, 인사 후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한 기류와 함께 침묵이 계속돼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48시간 동안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다. 현재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배우 송일국 엄태웅, 방송인 이휘재,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자녀들과 함께 출연 중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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