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 식스맨 황광희 반대서명에 "웃자고 하는 일에…"[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식스맨'에 새로 합류한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27·황광희)가 무한도전 멤버들과 '포상휴가'를 함께 하기로 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방송 녹화 전부터 하차서명 움직임 등 고초를 겪고 있다. 식스맨에 합류한 광희의 반대서명 운동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됐다. 서명은 26일을 기준, 8334명이 넘었다.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을 주도한 누리꾼들은 "예원은 온 국민을 속이고도 아직 직접적 사과 한마디 없이 뻔뻔하게 텔레비전에 얼굴을 내밀고 가식적인 웃음을 팔고 있다"며 "광희는 이 모든 걸 방치하는 소속사에 속했다"며 출연 반대 서명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무한도전 제작진도 입을 열었다. '무한도전' 측은 21일 한 매체를 통해 "광희가 잘 정착해야 할 것이다. 웃자고 하는 일에 너무 잣대를 대지 않았으면 한다. 너그럽게 봐준다면 광희도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희는 지난 17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최시원·홍진경·강균성 등을 제치고 식스맨으로 발탁됐다. 첫 녹화는 아직 미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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