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진 의원, 서울시의회 조례정비특위원장 선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23일 열린 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남창진(새누리당, 송파2, 도시계획관리위원회)의원을 선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남창진 위원장

서울특별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의원들의 입법정책 제안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실에 맞는 조례를 마련, 실질적인 입법효과를 거두기 위해 3월12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에서 구성·결의돼 4월23일 제259회 임시회에서 17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남 위원장은 특위 활동방향에 대해“현행 조례 중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부합하지 않거나 각종 상위법령과 상충되는 불합리한 조례를 정비, 오랜기간 동안 제.개정되지 않아 현실적 여건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거나 적용시한을 경과한 효력 상실 자치법규에 대해 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현행조례를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서울특별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부위원장으로 김구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성북3, 문화체육관광위원회)과 이숙자 의원(새누리당, 서초2, 기획경제위원회)을 선임했다.활동기간은 위원이 선임된 4월23일부터 6개월 동안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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