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맛의 축제 24일 목포서 개최

이낙연 도지사가 24일 목포평화광장에서 열린 남도 외식인 요리경연대회에 참석, 요리경연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2015 남도 외식인 요리 경연대회…나만의 레시피로 요리 대결"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가 주최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가 주관하는 외식인들의 대축제인 '2015남도 외식인 요리 경연대회’가 24일 오전 목포평화광장 일원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22개 시군에서 남도의 풍부한 식재료를 활용해 지역의 특색있는 방법으로 만든 요리로 대결을 펼쳐 최고 요리 실력자를 뽑았다.전라남도는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부대행사로 우리밀 체험행사를 비롯해 출품요리 전시, 시식·시음 코너 등 일반 도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낙연 도지사가 24일 목포평화광장에서 열린 남도 외식인 요리경연대회에 참석, 경연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br />

요리대회 입상자에게는 대상에 상금 150만 원, 최우수상에 상금 100만 원, 우수상에 상금 70만 원, 장려상에 상금 50만 원, 입선에 상금 30만 원을 각각 지급했다.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년부터 외식비 비중이 교육비보다 앞선 데다 올해부터 광주·전남지역 국제행사가 많아 전남의 음식을 자랑할 기회가 찾아오고 있다”며 “음식업의 세계적 추세인 ‘융합·클린·편의·컬처(문화)?컨츄리(향토성)’등 5가지 컨버전스 중 최소 한 두 가지는 갖춰 음식으로 외지인을 반하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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