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사진=타오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크리스, 루한에 이어 타오까지 엑소(EXO) 중국인 멤버들이 연달아 팀에서 이탈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3일 한 매체는 중화권 연예계에 정통한 관계자와의 인터뷰에서 “엑소 멤버들을 뒤에서 포섭한 배후가 있다”고 전했다. 중국의 거대자본이 K-POP 최고 히트 상품인 엑소를 집어삼키려고 하는 것.
안젤라 베이비, 황효명(좌). 사진=웨이보 캡처
매체에 따르면 엑소 중국인 멤버 포섭에 나선 이는 중화권 톱스타 황효명(중국명 황사오밍)으로 안젤라 베이비의 연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그는 중국 활동에 나선 엑소 중국인 멤버들과 개별적으로 접촉해 친분을 쌓았고 이들의 형님 노릇을 자처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이들이 SM을 떠나 중국 활동을 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충분한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한편 지난해 9월 엑소를 떠나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중국명 우이판)는 패션잡지 바자(Bazzar)의 자선행사에 참석했다. 현장에는 황효명과 연인 안젤라 베이비가 함께 자리했다. 루한도 지난해 12월 동방위성 TV 연말 특집쇼에 출연해 황효명과 함께 자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