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29일 전통문화관서 설명회 개최, 5월8일까지 접수광주광역시는 동구 운림동 전통문화관 내 설치하는 ‘무등산 관광기념품 판매장’의 운영자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호남선KTX 개통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으로 무등산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무등산 관광기념품 판매장을 운영키로 했다.응모 자격은 22일 현재 광주시에 소재한 법인, 단체, 개인으로 최근 5년 이내 관광기념품, 공예품, 지역특산품, 문화상품을 제작·판매하거나 기술제휴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응모 조건은 평일 전통문화관 앞에서 이동식 판매대를 운영하고, 공휴일과 주말에는 전통문화관 마당에서 플리마켓 방식으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제공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선정 기준은 사업계획서의 타당성, 마케팅 능력, 광주 상징 기념품 발굴·조달 능력, 판매수수료 등이다.운영자에게는 임대료, 인건비 일부, 판매대 등 시설 설치비 등이 지원된다. 판매장 운영을 희망하는 자는 22일부터 5월8일까지 시 문화산업과에 이메일(전자우편)이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 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의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시는 오는 29일 오후 4시 전통문화관에서 설명회를 열고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5월11일 운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승용 기자 msynew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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