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업포럼]고용부 '사회적 기업 발판 고용률 70% 달성'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사회적기업 활성화로 고용률 70% 달성도 가능할 것 같다."이성룡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과 과장은 22일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열린 '2015 아시아미래기업포럼'에서 '사회적 기업, 다시 일자리다: 성장과 고용창출'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 참석해 "임시국회 개회를 앞두고 여야가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에 나서는 등 국가적으로도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사회적 기업을 '사회적 일자리 창출'로 시작해 고용 창출을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이 과장은 "개인적으로는 그간 사회적 기업과 일반 기업을 구분해 보는 경향이 있었다면 이번 포럼을 통해 두 형태의 기업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사회적 기업이 성장이나 고용 창출에 담당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만큼 이런 부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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