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미세원두분말 함유해 아메리카노와 가장 가까운 맛 구현
.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집과 사무실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휴대용 스틱원두커피 ‘마노디베네 핸디’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마노디베네 핸디는 기존에 출시됐던 프리미엄 스틱원두커피 마노디베네를 종이컵 크기에 적합한 용량으로 줄인 제품이다. 업계 최초로 미세원두분말을 20% 함유해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와 가장 가까운 맛을 구현하는 동시에 동결건조(FD)커피를 함께 사용해 기존 인스턴트 커피의 익숙하고 친근한 맛을 유지하고 있어 다양한 대중의 기호를 충족시켜 준다. 마노디베네 핸디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마일드 타입의 ‘라틴아메리카 마일드’와 ‘아프리카 마일드’ 총 2종으로 출시됐다. ‘라틴아메리카 마일드’는 라틴아메리카 원두를 미디엄다크로스팅하는 방식으로 진한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배가시켰으며, ‘아프리카 마일드’는 아프리카 원두 특유의 달콤하고 산뜻한 과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미디엄로스팅한 것이 특징이다. 재료에 들어가는 모든 커피는 카페베네 커피 큐그레이더가 생두 선택부터 카페베네만의 에어로스팅 과정까지 직접 참여해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간편하게 프리미엄 원두커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제품 용량은 한 개당 0.9g으로 소량 포장돼 있으며, 10개입(2100원), 30개입(6050원), 100개입(1만9000원) 단위로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첫 출시된다. 이 중 마노디베네 핸디 100개입 제품은 카페베네 고유 디자인으로 만든 슬리브 2종(검정, 레드)이 포함된 카페베네 루핀 텀블러와 함께 기획상품으로 1만9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29일까지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소비자 행사를 진행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커피 문화의 성숙과 함께 이제 커피전문점 밖에서도 프리미엄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휴대성을 대폭 강화한 마노디베네 핸디를 통해 집이나 사무실은 물론 캠핑장, 휴가지 등 다양한 장소에서 마치 카페베네 매장에 온 것처럼 프리미엄 원두커피를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