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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지. 사진=아시아경제DB/ 마루기획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끝까지 간다'에 출연한 그룹 씨야 출신 가수 김연지가 화제인 가운데 몰라보게 변신한 김연지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룹 씨야 출신 김연지는 최근 마루기획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씨야 마지막 앨범 '씨 유 어게인'(See You Again) 활동을 끝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김연지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예전과 다르게 살이 많이 빠지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006년 씨야 1집 앨범 '여인의 향기'로 데뷔했던 김연지는 2011년 팀 계약 종료로 씨야가 해체된 후 평범한 대학생으로 돌아갔다가 지난달 7일 '잊었니'와 함께 솔로로 컴백했다. 한편 21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 김연지는 박정현의 '꿈에'를 열창하며 변함없는 노래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MC 문희준은 "눈물이 나오려고 하는데 참았다. 다시 돌아와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고 가수 케이윌은 "손승연 씨도 있지만 김연지씨야 말로 또 하나의 장풍 아니냐"고 칭찬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