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순천시 월등면민의 날 기념식 개최

순천시 월등면은 21일 월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8회 월등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랑스런 면민의 상을 받은 김동철씨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br />

"자랑스러운 면민의 상 송천마을 김동철 씨 수여"[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시 월등면은 21일 월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8회 월등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월등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면민의 날 행사에는 명창환 부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월등면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월등면민의 날은 격년제로 옥외행사를 진행하며 올해는 기념식 행사로 열렸다.이날 기념식에는 효열, 지역사회봉사, 문화교육, 장한농민, 애향 등 5개 분야 중 ‘지역사회 봉사’부문 시상식을 가졌다.면민에게 모범이 되고 지역발전에 공이 큰 헌신적인 인물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면민의 상은 지금까지 10명이 수상했으며 올해는 ‘김동철’씨가 선정됐다. 김동철 씨는 각종 행사시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주민 화합에 기여했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협의회 운영 활성화와 화합을 위해 노력했다.

순천시 월등면은 21일 월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8회 월등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br />

또한 재활용품 수집 및 깨끗한 환경가꾸기와 쾌적하고 잘 사는 마을을 만드는데 기여함은 물론 대명절인 설, 추석에 매년 200만원을 기증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등 이웃의 칭찬이 자자해 면민들이 적극 추천했다.장영권 월등면장은 “면민의 날을 계기로 더욱더 화합하고 단결해 머물고 싶은 주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복사골 월등을 만들어 나가는데 다함께 참여하자”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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