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추경은 선택의 문제…종합적 고려해야'

[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추경 편성 가능성에 대해 "선택의 문제"라며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경 가능성에 대해 "선택의 문제가 되겠다"며 "부채가 늘어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선택해야할 사안이다"고 강조했다. 앞서 최 부총리는 지난 16일 미국의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필요하다면 하반기에 추가 경기부양책을 펴겠다"고 말한 바 있다.최 부총리는 "아직 추경을 말하기엔 어렵다"며 "경기전망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에 상반기에 지켜보고 하반기에 필요하다면 경기 보강 수단을 고려하겠다"고 전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