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CJ몰 등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 대전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5월 '대목'을 앞두고 기대감에 한껏 부푼 유통업체들이 '반값', '공짜' 행사를 내걸며 고객몰이에 나섰다. 어린이날에 대비한 완구는 물론, 어버이날 효도선물까지 종류도 각양각색이다. 21일 11번가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오는 5월3일까지 국내 10대 완구 브랜드를 모아 ‘어린이날 선물 토이 브랜드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로, 선정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51% 할인해 판매한다.‘어벤져스 헐크버스터’(어벤져스 스테이션 전시회 티켓 증정)은 6만4500원, ‘벤츠 주차타워 5단’은 4만9800원, ‘아우디 푸쉬카’는 22만4100원에 마련했다. 영실업, 미미월드, 손오공, 토이트론, 대호토이즈 등 각 브랜드별 인기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지나월드 컴포에어트라이크’는 목요일부터 20만9000원에 판매한다. 반다이 파워레인저, 요괴워치 등 다양한 해외 인기 상품을 한데 모은 ‘어린이날 선물 가이드’ 프로모션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들이 사용한 호크 유아식탁과 인스텝 트레일러 자전거 등 인기 상품도 저렴하게 내놨다.‘반다이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은 4만8000원, ‘와바펀 키네틱샌드 실내모래놀이(5kg)’는 5만4900원, ‘인스텝 트레일러 자전거’는 16만9000원이다.
인터파크에서도 어린이날을 맞아 해외 유명 브랜드의 유모차와 카시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봄맞이 유모차 대전’을 5월17일까지 진행한다.헐리우드 스타가 사용해 유명해진 ‘오이스터’ 유모차를 국내 최초로 론칭하면서 행사기간동안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또 탁월한 방수효과를 지닌 커버 등이 매력인 디럭스형 모델 ‘오이스터2’와 대용량 수납이 가능한 절충형 모델 ‘오이스터 잼’을 각각 40%, 43% 할인해 53만원과 4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오이스터 2 제품 구입 시에는 사계절 시력보호 전용 보낭커버, 진저브래드 듀얼시트 외 2종(유모차 파라솔, 켈가 선풍기) 총 4종 사은품을 증정한다.이밖에도 인터파크 단독으로 마마스앤파파스 브랜드 유모차 ‘어보2 채스넛 컬러’ 제품을 온라인 단독으로 15% 할인된 가격 75만7000원에 판매하며 구매고객에게는 몬스터 붕붕카 완구 정리함을 제공한다. G마켓은 짐보리 맥포머스, 어벤져스 캐릭터 및 또봇 한정판 등을 할인 판매하는 ‘어린이날 막강, 혜택히어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카드 M포인트 50% 차감 할인 등 알뜰 혜택도 마련했다. G마켓은 5월3일까지 짐보리와 제휴를 통해 총 6개의 G마켓 단독 구성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20~21일에는 300개 한정으로 ‘맥포머스 미라클브레인+매직팝세트’를 58% 할인된 32만9000원에 선보인다. 현대 M포인트 차감 할인과 짐보리 1만원 할인쿠폰을 사용하면 28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22일과 23일에는 ‘유아 자석블럭 짐보리 짐맥 3종’을 선보인다. 구매 금액별로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투반 비누방울’(60㎖), ▲10만원 이상 구매 시 ‘태엽인형’ ▲15만원 이상 구매 시 ‘짐보리 피크닉 매트’를 받을 수 있다. ‘짐보리 프로그램 1회 체험권’(3만원 상당)도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증정한다. 전국 40개 매장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쿠폰으로 G마켓 고객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CJ몰은 아이들 외에 어버이날 부모님을 위한 선물까지 마련했다. 부모님을 위한 선물용 상품으로는 정관장,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컬럼비아 아웃도어를 비롯해 건강식품·화장품·패션·주얼리 등을 최대 5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24일까지 구매 고객 중 매일 선착순 20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빕스 스테이크 할인권을 증정한다. 기획전 기간 동안 매일 11개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이는 ‘핫딜’도 진행한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