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AM과 영업소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5 상하이모터쇼’ 참관을 실시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송영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앞줄 가운데)과 참관단 /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우수 AM(Auto Manager·영업직 사원)을 대상으로 ‘2015 상하이모터쇼’ 참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9일부터 21일까지 2014년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AM과 영업소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중국 현지 자동차 시장에 대한 이해와 현황 파악을 위해 모터쇼 현장 참관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AM들은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에 진출한 쌍용자동차의 경쟁력과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한편 글로벌 경쟁업체들과의 비교를 통해 더 넓은 안목과 견문을 익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이밖에 중국법인과 현지시장 현황 및 한국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국내 영업전략에 반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한편 쌍용차는 지난해 국내에서 전년대비 7.9% 증가한 6만9036대를 판매, 5년 연속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코란도 시리즈 등 모델들의 높은 제품경쟁력과 더불어 판매 네트워크의 적극적인 판매 확대 노력에 힘입은 것이다.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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