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종균)는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 새내기 자원봉사 동아리 지원 사업으로 고창고등학교 고인돌봉사단의‘고인돌 기자단’이 활동을 시작했다. <br />
"청소년 봉사활동 동아리 적극 양성"[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종균)는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 새내기 자원봉사 동아리 지원 사업으로 고창고등학교 고인돌봉사단의‘고인돌 기자단’이 활동을 시작했다. 봉사단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주체로서 지역을 알리고 지역 내 자원봉사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해 실시간 자원봉사 수요·공급의 정보를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지역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각종 정보의 공유로 자원봉사 활성화와 청소년 건전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봉사단은 지난 18일 현직 기자로부터 기사 작성 방법과 사진촬영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앞으로 고창의 역사, 축제 및 행사, 지원봉사활동 내용들을 공유하고 널리 알리는데 활약할 계획이다. 고창고등학교 고인돌기자단 강원구 담당 선생님은 “청소년 자원봉사에 전문성과 마인드 고취를 통해 지역 자원봉사문화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봉사활동의 질적 영역을 확대하고 기관과 단체가 연계해 즐거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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