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와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1일 오후 2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단통법 6개월 진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박성용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의 발제와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경실련은 "단통법(단말기유통개선법)이 시행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당초 법 제정 취지와 달리 부작용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지원금 등이 공시되면서 통신사 간 경쟁이 제한돼 휴대폰 단말기 가격이 오히려 올랐다는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며 "단통법의 각종 문제점을 돌아보고 입법 취지 및 목적에 따라 단통법의 방향을 재설정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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