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청래 의원 트위터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광화문 세월호 추모 집회 현장 실시간 중계에 나섰다.정청래 의원은 18일 트위터를 통해 "광화문은 물대포 발사중. 시민들 물러시지 않고 물대포 맞으며 시위중. 저는 유가족들과 함께 있습니다. 저도 살짝 물대포 맞았는데 괜찮습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많은 경찰이 세월호 유가족을 비롯한 시민들과 충돌해 물대포를 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오후부터 광화문 세월호 추모 집회 현장에 나와 있다며 시간대별로 지속적으로 소식을 전했다. 한편 '세월호 1주기' 이후 첫 주말인 18일 서울 곳곳에서 관련 집회 등이 열린 가운데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 등 100여명이 경찰에 연행되고 캡사이신과 물대포가 발사되는 등 충돌이 발생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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